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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장재인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악마의 편집’을 겪었다며 피해를 고백했다.
장재인은 지난 22일 ‘싱어송라이터 재인’ 채널에 게시된 “다시 노래가 하고 싶은 장재인”이라는 영상을 통해 지난 2010년 방영돼 1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슈퍼스타K2’ 출연을 돌아봤다.
‘슈퍼스타K2’의 TOP3로 등장부터 독창적인 음악성을 뽐내며 주목 받았던 장재인은 “화제성이 생각보다 강해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고 인기도 엄청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좀 무서웠던 게 난 인기를 즐기는 성격이 못돼서 겁을 먹었다”며 심경을 전하곤 “결론은 항상 메이크업을 잘하자는 것”이라고 엉뚱하게 덧붙였다.
이어 “사실 난 ‘슈퍼스타K2’가 간절하고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대학 교수님의 출연 권유를 거절하지 못해 출연한 거고 솔직히 등수에도 관심이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다 보여주자는 마음뿐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신데렐라’ 컬래버레이션으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던 김지수를 만난 장재인은 이 자리에서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도 폭로했다.
그는 “나는 자우림 김윤아 선배님을 모른다고 한 적이 없다”면서 “내 말을 잘라 붙여 ‘이름은 모르겠고’라는 단어를 만들어 내레이션으로 ‘김윤아를 모르는 장재인’이라고 한 것”이라며 진실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가 제작진과 사이가 좋다 보니 그걸 차마 말할 수 없는 거다. 내가 이걸 말하면 PD님은 어떻게 되고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나 싶었다. 그래서 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나 16년을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장재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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