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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마운자로 대신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식단 사진을 연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20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도시락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도시락은 미국식 덮밥을 취급하는 브랜드 제품으로,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은 높인 구성 덕분에 저탄고지 식단이나 운동을 즐기는 이들과 다이어터 사이에서 이름 높은 곳으로 확인됐다.

앞서 19일에도 “마운자로 OO 하나도 도움 안 돼. 난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글을 남기며 주사에서 식단으로 다이어트 방향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스윙스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캐스팅 후 체중을 105kg에서 92kg까지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를 반복하며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투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언으로 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8일 열린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서는 “촬영 중간에 도로 살이 찌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최국희 감독은 “화면마다 모습이 조금씩 다르긴 했다”고 짚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극을 벌이는 범죄 영화로, 스윙스는 무법자 아브라함을 맡았다.

지난 6월 채널 ‘딘딘은 딘딘’에 출연해 식욕이 크게 줄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답했던 그는 “용량을 봐라. 10mg이다. 제일 약한 게 2.5mg, 그다음 5mg, 그다음 7.5mg인데 나는 7.5mg 맞았는데 아무 소용이 없어서 10mg을 타 왔다”며 “난 이제 살 뺄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당시 그는 “이것마저 실패하면 위절제술 할 거다. 난 그것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스윙스, 채널 ‘딘딘은 딘딘’, TV리포트 DB,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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