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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계정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시원은 12일 개인 계정에 “최근 제 계정에서 제가 보내지 않은 메시지가 여러분께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는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여러 플랫폼에 걸쳐 반복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시원은 “일회성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확인되어, 현재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체가 누구인지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작위가 아닌 대화 시도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우려가 더해졌다. 정확한 유출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해당 계정들의 접속 기록 등을 통한 추가 확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는 팬들을 향해 “제 이름으로 온 메시지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신다면 답하지 말고, 링크도 열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적었다. 현재 각 계정에 대한 보안 강화 조치가 차례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차원의 별도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최시원 화이팅”, “사칭 계정도 있던데”, “누가 감히 그런 짓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와 응원을 함께 남겼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유명인으로 속인 메시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최시원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 화보와 방송 출연 등 여러 방면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계정을 통해 다양한 사회 현안에 관해 목소리를 내며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의 계정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정리될지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시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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