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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박한별이 화가가 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박한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난생 첫 미술대회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전시된 자신의 그림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타이다이 워싱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이 그린 그림은 “내 안의 정원”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화사한 색감과 원근법, 기하학적인 무늬가 인상적이다. 그는 “본선 진출과 인사동 전시, 파리 갤러리 초대전까지 뽑혔다. 이 말도 안 되는 결과에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라며 “엄청나게 깊이 있고 멋있고 디테일한 작품들 사이 내 그림이 걸려있다는 게 말도 안 되는 광경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다른 작품들을 보니 오히려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정말 굉장한 경험이었다. 인생 첫 대회인데 자랑할 만한 거 맞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대단하다” “그림 진짜 멋지고 아름답다” “언제 이렇게 그림까지 그렸냐” “언젠가 개인전도 기대하겠다” “괜히 뭉클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9년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악재를 겪은 바 있다. 이후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그는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복귀해 반가움을 안겼다. 당시 박한별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지만, 아이들은 아무 잘못이 없지 않냐. 아이들에게서 가정을 뺏을 수는 없었다. 엄마로서 최선을 선택한 것”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사건 이후 2~3년의 기억이 많지 않다. 너무 괴로운 일이라 뇌가 지워버린 것 같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1984년생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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