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예물 반지도 직접 디자인했다더니→13년 차 주얼리 CEO였다…”백화점서 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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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13년째 주얼리 브랜드를 운영해온 사업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뜨겁다. 전 부인 구혜선이 특허 헤어롤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 역시 자신만의 영역에서 사업 수완을 증명하고 있는 것.
주얼리 사업이 조명되면서 그의 이력에도 눈길이 쏠린다. 최근 안재현은 자신의 채널에서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모델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브랜드는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안재현은 주얼리 사업가 자격으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과거 결혼을 준비하며 예물 귀걸이와 반지를 손수 디자인한 일화도 재차 회자되는 중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제품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부른다는 평이다.
안재현은 앞서 4월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주얼리 사업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경이 “최근 뉴욕타임스와 인터뷰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내가 주얼리 사업을 하고 있다. 시작한 지 13년 됐는데 처음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팔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뉴욕타임스 기자분이 나를 검색하다가 내 카테고리에 주얼리도 있으니까 궁금해서 계속 파보신 거다. 그래서 주얼리 사업가로 인터뷰를 했다. 주얼리가 세대 간을 이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의미도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구혜선의 행보도 만만치 않다. 이혼 이후 특허를 받은 헤어롤을 정식으로 선보인 그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켰고 면세점 입점까지 이뤄냈다. 다만 낱개 1만 3천 원, 2개 세트 2만 5천 원이라는 가격이 기존 제품보다 높아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부담스럽다는 목소리와 함께 ‘금값 헤어롤’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초기 생산 물량이 적어 원가가 높게 측정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을 전공해 공학석사 학위를 딴 이력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4년 만인 2020년 각자의 길을 택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안재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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