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솔로’가 각종 논란과 출연자의 실언 속에서도 시청률 5.3%를 달성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송 중인 32기 돌싱 특집은 출연자 간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과 예기치 못한 폭로성 잡음, 그리고 위태로운 화법으로 연일 달아오르고고 있다.

▲ 연이은 실언과 무례한 화법…’마이너수’로 전락한 영수
최근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 영수의 사려 깊지 못한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옥순을 선택한 영수는 광수, 상철, 경수와 함께 진행한 ‘4대1 다대일 데이트’에서 치명적인 말실수를 저질렀다. 옥순이 16년 동안 가족처럼 키워온 반려견 사진을 보여주자, 영수는 다정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듯 “마음의 준비를 하시겠네”라는 직설적인 문장을 뱉었다. 노견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불필요한 참견에 옥순의 표정은 싸늘해졌고,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송해나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며 영수의 필터링 없는 태도를 거세게 비판했다.
영수의 안일한 화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자기소개 시간에도 온전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정희에게 “아이 머릿속에는 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라며 면박에 가까운 의견을 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유자녀 출연자들의 현실을 무시한 채 “육아는 자기 자식인데 그렇게 힘든가?”라는 경솔한 판단을 내려 공분을 사기도 했다. 급기야 공용 거실에서 영자에게 던진 짓궂은 농담까지 지적을 받자, 돌싱녀들은 그를 “말할수록 깎아먹는 스타일”이라 우려하며 ‘마이너수’라는 비판 섞인 별명을 붙였다.

▲ 확산된 출연자 前 배우자의 ‘거짓 방송’ 폭로전
설상가상으로 프로그램 외적인 잡음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증폭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32기 출연자의 전 배우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성 글이 확산된 것이다. 작성자는 “형사, 민사, 이혼 소송까지 진행됐고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시간을 끌어 항소심까지 갔다”고 설명하며, 상대방이 방송에 나와 ‘협의이혼’이라고 말하며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극심한 분노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알고리즘을 통해 출연자의 모습을 볼 때마다 결혼생활 당시의 고통이 떠오른다며, 거짓된 부분에 대한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특정 기수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고 주장의 사실 여부 또한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특정 출연자를 추측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제작진과 당사자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 거미줄 러브라인과 영숙의 급부상…예측 불허의 로맨스 판도
이러한 각종 논란과 잡음 속에서도 ‘나는 솔로’ 32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촘촘한 거미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2일 차 밤에는 영숙이 새로운 ‘로맨스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기존의 구도를 완전히 뒤흔들었다. 데이트를 마친 돌싱남들이 각자 매칭된 파트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영숙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하며 숨 막히는 호감 러시를 이어간 것이다.
영호는 정숙이 부동의 1순위임을 밝히면서도 “사실 내 2순위는 영숙 님”이라며 슬며시 마음을 표현했고, 상철 역시 자신의 이상형과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로 옥순과 영숙 두 사람을 콕 집어 지목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와 고백 세례에 진행자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역대급 ‘4대1 데이트’를 마친 옥순의 마음이 과연 누구에게 향할지, 그리고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팡질팡 고민하던 광수가 이번 데이트를 계기로 마침내 노선을 확실히 정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이 둘, 셋이 되겠냐”며 오직 옥순만을 향한 확신의 직진 발언을 건넨 상철과, 자신이 유자녀라는 조건 때문에 무자녀인 옥순에게 부담이 될까 봐 조심스러워하는 경수 사이에서 옥순이 내릴 최종 선택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돌싱남녀들의 현실적이고 치열한 리얼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와 E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SBS Plus·ENA ‘나는 솔로’




![‘현아와 결별’ 던, 3년 만에 전한 심경…”불완전한 나 받아들여” [전문]](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74327/CP-2022-0227-38888054-thumb-240x160.jpg)
![조혜련 “허경환, 개그맨 비주얼 중 탑 오브 탑…김준호·김대희도 밀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74315/CP-2022-0227-3888804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