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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매주 강렬한 무대와 치열한 데스매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금타는 금요일’은 최고 시청률 6.2%로 화려하게 출발한 이후 일일 종편·케이블 예능 1위(12일 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며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로트 스타들의 실력대결은 물론 레전드 가수와 작곡가들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무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회 한 명의 ‘골든 스타’를 선정해 그의 대표곡과 인생곡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3’와 ‘미스트롯3’ 출신 스타들이 황금별과 골든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매주 예상 밖의 결과와 레전드 무대가 탄생하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 스타 경연 넘어선 ‘레전드 헌정 무대’…세대 아우르는 공감대
‘금타는 금요일’의 가장 큰 강점은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와 작곡가를 초청해 명곡 무대를 재해석한다는 점이다.
박남정, 현진영, 박현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직접 출연해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원곡자와 후배 가수가 함께 추억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작용한다.
실제로 지난 방송에서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고, SM 1호 가수 현진영까지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현진영은 박남정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펼쳤고, 시청자들 역시 “추억이 살아난다”, “옛 가요를 다시 듣게 된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재미를 선사하며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한 것이 ‘금타는 금요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 김용빈·정서주·양지은…매주 뒤집히는 순위 경쟁
치열한 경쟁 구도 역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다.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을 비롯해 정서주, 양지은, 손빈아, 춘길, 천록담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출연진들이 매주 황금별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순위가 고정되지 않고 방송마다 뒤집히는 구조 덕분에 긴장감도 높다.
12일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황금별 7개를 획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김용빈과 양지은, 춘길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바짝 추격하고 있어 선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김용빈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표현으로 꾸준히 호평받는 인물이다. 오는 방송에서는 박현진 작곡가로부터 “역시 김용빈은 노래를 안다. 억수로 좋은 가수”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양지은의 색다른 댄스 무대, 춘길의 파격 퍼포먼스, 손빈아의 감성 보컬 등 각 출연자가 자신만의 무기를 앞세워 경쟁하고 있어 시청자들은 매번 응원하는 가수의 무대를 기다리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

▲ 예능감까지 터졌다…예측 불가 무대가 만드는 화제성
‘금타는 금요일’이 단순한 트로트 경연을 넘어 예능으로서도 주목받는 이유는 출연진들의 예측 불가능한 매력 때문이다.
최근 방송에서 춘길은 박남정의 대표 안무인 ‘ㄱㄴ춤’을 완벽 재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엉덩이를 내민 엔딩 포즈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용빈은 양지은의 춤을 보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즉석에서 골반 돌리기 시범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오는 방송에서도 화제성은 계속될 전망이다. 손빈아는 임영웅의 ‘두 주먹’을 선곡해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시원한 가창력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지만, 이를 본 동료들이 “건달 같다”라는 뜻밖의 평가를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또 양지은은 서지오의 ‘돌리도’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댄스 무대에 도전한다. 김용빈마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는 그의 반전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금타는 금요일’은 실력 있는 트로트 스타들의 고품격 무대와 예능적 재미를 동시에 담아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황금별 레이스와 스타들의 새로운 무대가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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