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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박용인, 조현아와 함께 어반자카파를 결성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온라인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선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셋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권순일은 “일단 2004년에 저랑 용인이는 고등학교 친구였고 현아가 중3 때 용인이와 같은 학원을 다녔다”라며 그때부터 음악적 교류가 시작됐다고 돌아봤다.
권순일은 “결이 달라서 용인과 같이 음악을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나중에 제가 대학교 들어가고 용인이랑 저랑 같은 아파트 살았는데 그때 맨날 ‘네가 노래 안 하면 누가 하냐’ 저를 설득했다”라고 돌아봤다. 당시 그는 영어 통역 번역을 전공하고 있었다고.
이어 “그렇게 내게 바람을 넣고 현아에게도 바람을 넣었다. 현아는 클래식 피아노 전공을 하고 재즈 피아노를 하고 있었는데 ‘넌 노래를 해야 된다’ 그렇게 우리 둘을 어떻게 보면 스카웃을 해서 팀을 결성했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권순일에 대해 “SM연습생이었다”라고 말했고 권순일은 “초등학교 때 SM 연습생 들어갔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박용인은 “(권순일이)그 꿈을 접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에 들어갔는데 맨날 저희 집에 방음부스가 있는데 거기서 녹음하고 싶다고 했다. 부모님 잘 시간 되면 가야되는데 안가는 거다. 그래서 ‘그러면 이 친구 노래해야 되겠다’ 생각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권순일은 “(노래해야 된다고 한 게) 단순히 이유가 그거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최근 싱글 앨범 ‘7’을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성시경의 부를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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