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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다영(27)이 방송인 딘딘(34)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7일 MBC ‘플레이리스트 109’ 측은 개인 채널에 다영과 딘딘, 이석훈, 이준이 등장하는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MC 이석훈이 두 사람의 인연을 묻자, 딘딘은 “다영이가 약 1년간 내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로 참여해 매주 만났다”고 답했다. 이에 이준이 “딘딘이 선물도 챙겨주고 그랬냐. 그런거 많이 하지 않나”라고 묻자, 다영은 “평소 잘 챙겨준다”며 미담을 전했다.
다영은 “오빠가 항상 1번으로 연락 오셔서 ‘다영아 생일 축하해’ 하면서 상품권을 줬다. 제일 적은 금액이 30만 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딘딘이 모르는 척하자, 그는 “오빠가 진짜 비싼 명품 브랜드의 화장품 선물 세트 그런 것도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딘딘은 “옛날에 고정할 때부터 내가 ‘나중에 DJ 되면 게스트를 잘 챙겨야겠다’ 생각했다”며 “정말 고맙더라. 게스트들이. 그래서 그때 선물을 줬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영은 “라디오 고정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선물이 끊겼다”며 폭로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딘딘 또한 “더 이상 나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데 당연한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이석훈은 “보니까 사이가 보통 사이가 아니네. 엄청 친한 사이다. 툭툭 얘기하고”라며 감탄했다. 이들이 등장하는 방송은 오는 18일 밤 9시 MBC ‘플레이리스트 1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Mnet ‘쇼미더머니2’로 얼굴을 알린 딘딘은 솔직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KBS2 ‘1박 2일’,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 여러 예능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웹 예능 ‘워크맨’에 출연에 출연한 그는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 슈퍼 카 타고 다니고 비싼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이 나갔지”라고 사이다 발언으로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플레이리스트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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