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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배우 송강과 이준영, 장규리가 우정과 경쟁, 사랑이 뒤엉킨 청춘의 성장기를 예고했다.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측은 14일 종합 예고편을 공개하며 음악을 통해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가 “그저 그런 피아니스트로 남느니 차라리 안 하고 말게요”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악보를 분석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에서는 음악만 바라보며 살아온 강비오의 강한 집념이 드러난다.
하지만 예술고등학교에 전학생 최정요(이준영)가 등장하면서 강비오의 일상에도 균열이 생긴다.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최정요의 연주에 비올리스트 홍재인(장규리)은 “너는 천재야”라며 감탄하고, 세계적인 지휘자인 강비오의 할아버지 역시 “너는 계산하지만 그 놈은 본능이야”라며 최정요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다.

계속되는 찬사는 두 피아니스트 사이에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음악을 즐기며 가까워졌던 강비오와 최정요의 관계에는 서서히 긴장감이 감돌고,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홍재인 역시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어 “피아노가 너무 좋았어. 그래서 무서웠어”라는 강비오의 고백과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제가 최정요보다 못한 게 뭡니까?”라며 분노를 터뜨리는 강비오, 학급 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최정요, 그리고 강비오와 입을 맞추는 홍재인의 모습까지 담기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송강과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인생에 깊은 흔적을 남길 세 청춘으로 호흡을 맞추며,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N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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