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연예인인데…황정음, 전문가도 경악했다→8년 묵은 화장품만 ‘수두룩’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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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8년 가까이 된 화장품을 공개해 퍼스널컬러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지난 30일 채널 ‘황정음’에는 ‘퍼스널컬러 찾으려다 추구미 박살 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에 나선 황정음은 진단을 마친 후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을 하나씩 꺼내 전문가에게 보여줬다.

문제는 제품의 제조 연도였다. 황정음은 2018년에 만들어진 제품을 꺼내 들며 “이게 몇 년 된 거지? 2년 지나면 쓰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제품 상태를 살펴본 전문가는 “화장품 왜 이렇게 오래됐냐. 연예인 맞냐”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듣던 황정음은 “화장할 일이 없었다”라고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전문가는 화장품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화장품을) 많이 주겠다. 연예인한테 화장품 주는 거 처음이다. 살다 보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황정음은 예상치 못한 화장품 선물까지 약속받게 돼 눈길을 끌었다.

1984년생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Tell Me Why’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훈남정음’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4년 이혼했으며,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횡령액을 전액 변제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그는 지난 5월 개인 채널 ‘황정음’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으며, 가족과의 일상 등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황정음, 채널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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