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동생 홍진영과 밤새 노래→뜻밖의 장소서 근황…”자신감만 월드 투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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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홍진영과 친언니 홍선영이 서울 거리 한복판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 넘치는 자매 나들이에 나섰다.
홍선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홍진영 씨랑 압구정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동생과 함께한 하루를 기록한 영상에는 두 사람의 유쾌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자매는 압구정동 거리를 나란히 걸으며 쉴 새 없이 노래를 불렀다.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에도 두 사람의 흥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한 사람이 선창하면 다른 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화음을 얹는 등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자매다운 호흡이 돋보였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거리를 거닐며 수다를 떠는 소소한 하루였지만, 두 사람이 뿜어내는 밝은 에너지 덕분에 영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길에서 마주친 시민과의 인사도 눈길을 끌었다. 자신들을 알아본 시민에게 자매는 환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꾸밈없는 차림으로 거리를 누비는 모습에서 두 사람 특유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이 그대로 전해졌다.

홍선영의 재치 있는 글도 웃음을 더했다. 그는 “맛있는 거 먹고 걷고 떠들고 음정은 압구정 어딘가 두고 왔고. 자신감만 월드 투어 중. 사실 가사도 잘 모른다”라며 스스로 노래 실력을 셀프 디스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1980년생 홍선영과 1985년생 홍진영은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 자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쏙 빼닮은 외모는 물론,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금세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방송 이후 홍선영은 다이어트에 도전해 성공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일상을 나누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최근에는 동생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진영은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홍진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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