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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플로리다 출신의 유명 래퍼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그는 지난달까지도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으나 지난 토요일 의문의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그의 죽음에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해외 언론 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이하 현지 시각) 래퍼 포어스테이시(본명 칼리토 밀 포트 주니어)가 보카 지역 레이턴 호텔에서 쓰러진 채로 목격됐다. 발견 직후 그는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포어스테이시는 10일 정도 호텔에 머물렀으며 여성 한 명과 어린아이와 함께 투숙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26세였다. 그가 목숨을 잃게 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보카 경찰 당국은 현재 사망원인을 찾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이어가는 중이라 밝혔다. 해당 사건을 다룬 다수의 현지 매체는 그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누리꾼들 또한 포어스테이시의 공식 계정에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거 같다” 등 추측을 내놓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싱글 앨범 ‘Nothing Belong To You’를 공개했으며 석 달 뒤 가수 파리 섀도와 협력하여 ‘Last Time Around’를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직전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했던 그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어스테이시는 2019년 3월 디지털 싱글 ‘Make Up’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해당 곡은 업로드 하루 만에 3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생전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았고, 이는 전설적인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와 브링 미 더 호라이즌의 프론트맨 올리 사이크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영화 ‘빌 & 테스 페이스 더 뮤직’ 사운드트랙을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유명 가수 바커와 협업하여 히트곡 ‘나이프 파티’를 발매했다.

해외 아티스트의 극단적 선택 소식은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2024년 10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호텔 방 발코니에서 밴드 원 디렉션의 전 멤버 리암 페인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부검 결과 그의 몸에서 알코올, 항우울제, 코카인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포어스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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