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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막장 연애사’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우디앨런과 그의 아내 순이 프레빈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28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앨런과 순이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앨런은 순이의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결혼 28년차에도 여전한 금슬을 뽐냈다.
순이는 앨런의 세 번째 부인으로 지난 1997년 부부의 연을 이들은 슬하에 두 명의 입양 자녀들을 두고 결혼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앨런과 순이의 연애사가 막장 스토리로 주목 받은 건 순이가 앨런의 전 부인 미아 패로의 입양 딸이기 때문이다.
앨런은 패로와 지난 1980년부터 1992년까지 부부생활 중 순이와 관계를 맺어 큰 충격을 안겼다. 둘의 관계는 패로가 앨런의 서재 벽난로에서 순이의 나체 사진을 발견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앨런과 이혼 후 패로는 “앨런이 또 다른 입양 딸 7살 딜런을 성추행했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나 재판부는 딜런에 대한 앨런의 행동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양육권을 박탈하면서도 성적 학대 혐의에 대해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패로의 또 다른 입양아 모제스는 “딜런은 (앨런에게) 학대를 당한 적이 없으며 도리어 패로가 나를 학대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우디 앨런은 막장 사생활과는 별개로 ‘돈을 갖고 튀어라’ ‘스쿠프’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 재스민’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거장으로 스칼렛 요한슨, 숀 펜, 알렉 볼드윈, 주드 로, 다이앤 키튼 등이 앨런의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디 앨런, 베쳇 앨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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