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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미국의 시트콤 ‘코스비 쇼(The Cosby Show)’에서 활약했던 배우 말콤-자말 워너(Malcolm-Jamal Warner)가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코스타리카 경찰 당국은 워너가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익사했다고 밝혔다. 공식 사인은 질식사다.
워너는 코스타리카 리몬(Limon)의 코클레스 해변(Cocles Beach) 근처에서 이안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그는 목격자들에게 구조돼 해안가로 옮겨졌고 구급대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스타리카 적십자에 의해 그의 사망이 확인됐다.
사망 소식이 공식화되기 전 사촌으로 알려진 키마라(Kimara)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키마라는 “내 사촌이 코스타리카에서 익사해 세상을 떠났다. 여행 중에 물놀이를 할 때 구명 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워너는 1984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미국의 인기 시트콤 ‘코스비 쇼’에서 코스비의 아들인 테오 헉스터블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그는 1986년 에미상 후보까지 올랐다.
그 외에도 ‘말콤 앤 에디(Malcolm&Eddie)’, ‘리드 비트윈 더 라이즈(Reed Between the Lines)’, ‘더 레지던트(The Resident)’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말콤-자말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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