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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싸움꾼이 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데드라인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게임 원작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작품에는 ‘블랙 아담’의 노아 센티네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로만 레인즈도 출연할 예정이다. 캡콤의 전설적인 비디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실사 영화로 제작할 예정인 이 작품에 관한 줄거리와 세부 사항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는 제작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23년 4월, ‘인셉션’, ‘퍼시픽 림’,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을 제작한 레전더리는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판권을 획득했다. 이후 이후 대니 필리푸, 마이클 필리푸가 감독을 맡았지만 이들이 물러나며 영화 제작에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지난 2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배드 트립’을 연출한 키타오 사쿠라이가 감독이 새롭게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동시에 이번에 제이슨 모모아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제작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987년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는 다양한 무술가들이 일대일 전투를 벌이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출시 이후 5,500만 장 이상 판매된 ‘스트리트 파이터’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마초적인 매력을 가진 제이슨 모모아는 슈퍼 히어로인 ‘아쿠아맨’ 역으로 국내 관객에게 이름을 알렸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저스티스 리그(2017), ‘아쿠아맨'(2018) 등의 DC 코믹스의 영화를 비롯해 ‘듄'(2021),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2023) 등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그리고 올해 잭 블랙과 함께 출연한 ‘마인크래프트 무비’에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5월을 앞두고 개봉한 가족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누적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에 육박하는 성과도 올려 ‘마인크래프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제이슨 모모아는 애플 시리즈 ‘치프 오브 워’, 영화 ‘애니멀 프렌즈’, ‘듄: 메시아’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왕성한 활동으로 매 작품 주목받고 있는 그가 전설적인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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