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BJ 과즙세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남자친구인 BJ 케이가 출전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온라인상에는 과즙세연이 남자친구인 케이를 응원하기 위해 19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K-중만컵 스타크래프트 경기 현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과즙세연이 남자친구인 케이를 응원하러 왔다”며 “케이 팀이 이겼다. 과즙세연이 팬 서비스도 해주고 사인도 해줬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과즙세연이 팬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나란히 불구속 입건됐다. 케이는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 등을 지인을 통해 대리 처방받은 뒤 지난 6월 과즙세연과 함께 복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과즙세연은 연인이 소지하고 있던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즙세연 측은 불법적인 마약 투약이나 수면제 대리 처방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법률 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묘수는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받은 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 수면제 대리 처방에도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타인의 처방 약을 복용한 행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과즙세연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기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생일 때 하루 만에 1억을 벌었다”고 수입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과즙세연,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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