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연인 베로니카 레아호프와 약혼했다.
제이콥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약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고, 깜짝 놀란 듯한 베로니카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배덜런은 “우리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뉴욕 야경을 배경으로 장미로 만든 하트 아치와 하얀 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후 사진에서는 건축 디자이너인 베로니카가 약혼자를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그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약혼녀 베로니카는 약혼반지를 비추며 샴페인으로 축배를 드는 영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다”라며 감격을 표현했고, 이어 “이번 새로운 챕터가 벌써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덜런의 약혼 소식은 ‘스파이더맨’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축복이 된 셈이다. 약 두 달 전, 그의 동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배덜런은 2021년 12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와의 끈끈한 우정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친해졌다”라며 “영화 감독인 존 와츠가 우리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돼라’는 미션을 주었는데, 너무나 쉽게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홀랜드는 “첫 영화 촬영 당시 제이콥이 내 집에 함께 살았다. 우리는 애틀란타에서 룸메이트 생활을 했고, 그 시절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첩도 가지고 있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배덜런의 신작 영화 ‘노보케인(Novocaine)’은 잭 퀘이드와 함께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캡처, 제이콥 배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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