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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들고 다니는 15살 소녀…부모가 ‘연예인’ 이었다

작성자 아바타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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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배우 이샹(48)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명품 브랜드를 착용한 자녀의 사진을 공개한 뒤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중국 배우 겸 진행자 이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15살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자랑하며, 각종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샹의 자녀 안젤라 왕은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해당 제품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로코 스몰 숄더백’으로, 321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안젤라 왕이 착용하고 있는 머리핀은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에서 판매하고 있는 ‘페이턴트 가죽 헤어 클립’이다. 해당 제품은 54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샹은 웨이보를 통해 명품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자녀의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명품 브랜드 ‘펜디’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는 자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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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안젤라 왕의 사진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샹은 네티즌의 비판에 직면했다. 네티즌은 “돈 자랑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샹과 안젤라 왕은 많은 사람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돈 많은 사람이 돈 쓰는 게 뭐가 문제냐”라며 옹호하는 이도 많았다.

한편, 이샹은 지난 2009년 영화감독 왕악륜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1년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9년 출생 자녀 안젤라 왕이 있다. 안젤라 왕은 현재 영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샹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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