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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캔들’ 입술 필러 논란에 “불편했다면 내 잘못…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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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나나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입술 필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22일 소통 플랫폼을 찾아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중 나나는 최근 드라마 출연을 하며 지적당한 부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이다”라며 “내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라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팬들은 내 혹평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다. 그래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좋은 말들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18일 드라마 넷플릭스 ‘스캔들’이 공개된 직후, 그는 ‘입술이 너무 과하다. 필러 맞았냐’, ‘사극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는 입술이다’라는 혹평을 들은 바 있다. 작 중 나나의 역할은 수년간 정절을 지키는 청상과부로, 비교적 과해 보이는 입술이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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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스캔들’ 제작 발표회에서 나나는 “정지우 감독님의 오랜 팬이었다. 원작이 있는 사극을 어떻게 리메이크할까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이 됐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안희연’이라는 극 중 역할에 이입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스캔들’은 손예진, 지창욱, 나나 주연의 8부작 사극 드라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 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내기에 안희연(나나)이 얽히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 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한 나나는 2016년부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마스크걸’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2025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등장해 안효섭과의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후 배우 김단과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마데레사’에 출연이 예정됐다. 해당 드라마의 공개 일정은 미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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