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존 레논, 사망 26년 만 손주 얻었다.. 子 션 레논, 50세에 득남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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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비틀즈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이 득남했다.
2일(현지시각) 션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와 샬롯이 드디어 휴먼 빈을 만들었다. 이름은 아우렐리우스 레논”이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랜 파트너 샬롯 켐프 무흘과 아들 아우렐리우스를 안고 미소 짓고 있는 션의 모습이 담겼다. 긴 수염과 장발로 아버지 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 숀은 50세에 맞이한 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넘치는 행복을 표했다.
이를 본 존과 신시아 레논의 아들 줄리안 레논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조카를 맞이했다면 션은 “줄스 삼촌”이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션은 존의 두 번째 부인 오노 요코가 낳은 아들이다.
션은 지난 1975년 아버지 존의 35번째 생일인 10월 9일에 태어났으나 불과 5년 후인 1980년 존이 마크 채프먼에게 피살당하며 아버지를 잃은 비극을 겪었다. 존이 사망 두달 전 발매한 ‘더블 판타지’ 앨범엔 션을 위해 쓴 노래 ‘뷰티풀 보이’가 수록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존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받은 션은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으로 총 4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프로듀서로 지난 2017년 발매된 라나 델 레이의 앨범 ‘Lust for Life’에 참여한 그는 “나는 기술적으로 어머니가 수십년 간 맡아왔던 유산의 관리자 역할을 이어받았다. 젊은 세대와 비틀즈와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를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션은 샬롯과 2005년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후 교제를 시작해 19년째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션 레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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