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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오이카와 미츠히로가 재혼 및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오이카와는 자신의 공식 페이지를 통해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분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새로운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09년 드라마 ‘상봉’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단 레이와 2011년 결혼해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주목받았다.
다만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2018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서로 일에 집중하다 보니 시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밝힌 그는 “각자의 미래를 위해 충분히 상의한 끝에 내린 원만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이카와는 데뷔 초부터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두고 싶다는 바람을 자주 드러내 왔다. 특히 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아이를 남기지 않으면 세상에 태어나 죽어가는 의미가 없다”고 언급할 정도로 2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55세의 나이에 마침내 아버지가 되는 오이카와에게 “56살에 아빠가 될 줄이야”, “재밌는 아빠가 될 것 같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상상된다” 등 누리꾼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996년 싱글 ‘모럴리티’를 발표해 가수로 데뷔한 오이카와는 독특한 음색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1997년 인기 CM을 통해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가수 활동 외에도 그는 드라마 ‘료마전’, ‘아스카’,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벚꽃 같은 나의 연인’, ‘너는 달밤에 빛나’ 등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지난 6월에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TAKE IT ROSY!’를 발매, 투어를 진행해 팬들을 만났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오이카와 미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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