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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전 부인 메간 폭스와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폭스와의 관계가 ‘육체적 매력’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린은 지난 12일 공개된 ‘I Do, Part 2’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와 메간은 거의 15년을 함께했다. 그 중 10년은 부부로 살았고, 나는 메간의 외모에 이끌려 그와의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누군가의 외모에 끌려 그 감정을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경향이 있다”며 그만의 연애스타일을 전했다.
폭스와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한 그는 “메간의 이혼 통보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우리에겐 세 자녀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이혼 후 과거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걸 알았고 결국 치료를 받았다. 무엇이 내게 해롭고 도움이 되지 않는지 파악하고자 했다”며 “상담 치료를 통해 연인이 되기 전 친구가 돼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폭스와 이혼 후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댄서 샤나 버지스와 교제하며 아들 제인을 품에 안은 그린은 “진정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시작하면 상대방이 내게 진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신경 쓰지 않게 된다”며 “우리는 매우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아가 “샤나와 난 서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며 “이는 관계에 대한 당신의 접근 방식이 단순히 육체적인 끌림에 불과한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린은 또 “육체적 끌림에 의한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저 사람 정말 싫어. 더 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과 이혼 후 폭스는 래퍼 머신 건 켈리와 교제하며 딸 사가 블레이드 폭스베이커를 낳았으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끝에 지난해 최종 결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메간 폭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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