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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자녀들과 외출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로버츠는 지난 19일 두 자녀 헤이즐 모더, 헨리 대니얼 모더와 뉴욕 나들이를 함께했다.
뉴욕의 유명 호텔 앞에서 포착된 로버츠는 블랙 수트에 진주 목걸이로 특유의 시원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19세 생일을 맞은 헨리는 173cm 장신인 로버츠보다 키가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현재 뉴욕 맨해튼의 명문 사립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와 헤이즐은 로버츠가 두 번째 남편 다니엘 모더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로 이들은 헤이즐의 쌍둥이 피노스 월터 모더까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로버츠와 모더의 연애사는 불륜으로 시작해 모더의 당시 부인이었던 베라 스팀버그의 유산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로버츠는 모더에 앞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 키퍼 서덜랜드 등과도 외도를 저지르며 ‘불륜의 여왕’으로 악명을 높인 바 있다.
지난 2002년 모더와 재혼 후 평탄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로버츠는 2022년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꿈을 이뤘음에도 진정한 만족은 가족에게서 온다”면서 “남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온 삶, 이것들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만날 때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전했다.
지난해 11월엔 쌍둥이들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 인생을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고 사랑을 키워준 이들이 어느덧 21살이 됐다. 사랑하는 친구들, 생일 축하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모성을 뽐내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줄리아 로버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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