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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가 전 남자친구이자 지난 2020년 고인이 된 아론 카터에게 영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각) E! 뉴스에 따르면 라스 쿨투리스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점쟁이와 심령술 세션 중 아론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화로 점쟁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녀는 나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내가 누군지 알아냈다. 그녀가 ‘이제 사람들이 네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거야. 그리고 여기 아론이라는 사람이 있어. A가 두 개나 있네’라고 했을 때 난 정말 크게 놀랐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내가 그는 내 어릴 적 남자친구라고 하니 그제야 그녀가 ‘혹시 힐러리 더프인가’하고 물었다”며 “그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전 남편 마이크 컴리와의 사이에 1남을, 현 남편 매튜 코마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둔 더프는 카터의 쌍둥이 여동생인 엔젤 카터와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그녀는 정말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우리는 매우 가깝고 아론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힐러리 더프와 아론 카터는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교제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10대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2년 11월 카터가 가연성 가스 흡입 부작용으로 익사한 가운데 더프는 “아론의 삶이 너무 힘들었고 그가 세상과 투쟁해야 했던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열광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나의 10대 때 자아는 그를 깊이 사랑했다. 편히 쉬길 바란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론 카터, 힐러리 더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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