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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덩케르크’ ‘킬링디어’ 등으로 잘 알려진 개성파 배우 배리 키오건이 외모 관련 악플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22일(현지시각) 피플에 따르면 키오건은 이날 미국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모닝 매시 업’에 출연해 “온라인상엔 악플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내 외모를 조롱하는 악플이 정말 많다”고 쓰게 말했다.
그는 “내겐 엄청난 팬들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고 강조하면서도 “물론 못된 말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어린 아들이 나중에 커서 그 못된 글을 봐야 한다는 것이 실망스럽다”고 자조했다.
악플 때문에 온, 오프라인 활동을 줄였다는 키오건은 “어떤 행사에 참석하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기 마련 아닌가. 그런데 그 반응이 좋지 않더라. 그렇기에 나는 사람들을 피하고, 내 안으로 움츠러들게 됐다. 이젠 밖에 나가고 싶지도 않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이건 정말 큰 문제다. 악플 때문에 난 실제로 특정 장소에는 가지 않는다”며 “이 감정이 예술 활동에 스며들게 되면 그건 또 큰일이 된다. 그때부터는 더 이상 화면에 나오고 싶지 않게 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배리 키오건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출중한 연기력을 앞세워 ‘덩케르크’ ‘킬링디어’ ‘더 배트맨’ ‘이니셰린의 밴시’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중이다.
전 여자 친구 알리슨 산드로와의 사이에 아들 브랜도 키오건을 두고 있는 키오건은 지난 2023년부터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와 교제했으나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라이트 데어에프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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