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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3년 전 채널A ‘하트시그널 4’에 출연했던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 발표한 가운데 예비 남편 정체가 화제다. 그의 결혼 상대 윤수영 대표는 예비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국내 최대 규모 유료 독서 모임 플랫폼 ‘트레바리’를 창업한 윤 대표는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김지영을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라고 표현하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영이 덕분에 함께해 오는 동안 조금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왔던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며 결혼식 날짜가 2월 1일임을 밝혔다.
윤 대표는 “원래 4일에 하려고 식장까지 잡았는데 아이가 찾아왔다”며 급하게 일정을 앞당긴 사실을 알렸다. 또 그는 “부리나케 (결혼을) 준비하느라 일일이 찾아뵙고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혹여 마음이 닿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글 말미에는 “지영이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지영이 덕분에 삶이 더 다채로워졌다”며 “동반자로서, 아내의 소명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게시물에 김지영이 “한평생 잘 부탁드립니다 오소리 님”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승무원 출신 김지영은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며 2023년 ‘하트시그널 4’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큰 인기를 얻어 개인 채널과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활발한 방송 출연을 해왔다. 현재 그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하며 배성재와 완벽한 진행 호흡을 자랑,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곱상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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