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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채널 ‘명예영국인’을 운영하는 방송인 백진경이 출산을 3개월가량 앞두고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백진경은 24일 개인 계정에 “속 쓰려서 잠도 못 자겠다. 소화 왜 이렇게 안 되냐. 위산이 역류해서 고통스럽다”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그는 “벌써 3개월 후면 출산”이라며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그는 6월 개인 계정에 “친구들아 내 뱃속에 명예영국인 2세가 자라고 있다. 딸이고 이제 14주”라는 글로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는 “이제 숨길 수 없는 지경이 왔다. 그래서 말해야 한다. 제 속에 명예영국인이, 아니 영국인이 자라고 있다”고 밝혔고, “에이리언 닮았다. 머리가 남편을 닮아서 좀 작아야 제가 수월하게 낳을 것 같은데 살짝 커 보이긴 한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린 배경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제가 한국에 3개월 노를 열심히 젓고 갔는데 이후 영국에 입국한 그날 바로 아이가 생겼다”며 “이번 6월이 결혼 4주년이었다. 저희가 3년 동안 난임이었는데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도 아이를 갖자고 했었는데 채널 운영도 시작하고 너무 바빠지고 언제 아이를 가지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아이가 생긴 거다”라고 털어놨다. 남편 로한의 부재에 관해서도 “왜 임신 발표하는데 남편이 옆에 없냐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로한은 7월 1일에 한국에 온다. 저는 일을 해야 해서 먼저 한국에 왔다”며 “로한이 한국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알리기에는 배가 너무 나와서”라고 덧붙였다.
출산 예정일을 오는 12월 8일로 밝힌 백진경은 “저의 정체성이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 ‘명예영국인’으로 시작한 IP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육아 채널로 바뀌진 않을 거다. 엄마가 되는 과정을 조금 공유만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채널 운영 방향에 관한 계획도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백진경, 채널 ‘명예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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