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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본명 백진경)이 존박 앞에서 미국 시절의 기억을 유쾌하게 풀어놨다. 현지에서 남다른 인기를 누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때의 사진까지 꺼내 들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10일 채널 ‘존이냐 박이냐’에는 ‘영국 영어로 말하는 명예영국인 본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존박이 미국행을 택했던 이유를 묻자, 명예영국인은 “미국 남자들이 날 좋아했다. 도착하자마자 대우받았다”라고 회상했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은 곧바로 이어졌다. 명예영국인은 “한국? 꺼져. 내가 왜 돌아가야 해. 여기서는 내가 공주였다”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실제 미국 생활 중 남긴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미국 생활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교사로 일했고, 이후 다시 영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여러 나라에서 생활했지만 “가장 집처럼 느껴지는 곳은 한국”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존박이 “바이브는 영국인인 줄 알았다”라고 하자, 명예영국인은 “액션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명예영국인을 향한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진짜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콘텐츠를 정말 좋아하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명예영국인은 “유머를 좋아한다. 블랙코미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1년생 명예영국인은 2023년 3세 연하의 영국인 남편 로한 네드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명예영국인, 채널 ‘존이냐 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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