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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하석진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5일 하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ㄱㅁㅈ♥ㅎㄱ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화관을 착용하고 한손으로는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하석진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하석진과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했다. 하석진 역시 블랙 수트와 넥타이 차림으로 훈훈한 신랑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에서는 제작진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뭐냐. 진짜냐” “두 사람 다 귀엽다” “드라마 열심히 챙겨 보고 있다” “잘 어울린다” “이 장면 너무 예쁘더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촬영 비하인드 컷의 일부분이다.
‘사랑이 온다’는 무너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 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하니는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반찬 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하석진은 한규림과 이별한 뒤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으로 분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작품은 하니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연인 양재웅 관련 논란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24년 양재웅이 운영하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환자가 복통을 호소했음에도 격리실에 결박된 상태로 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은 업무정지 3개월 처분받은 뒤 폐업했고, 이 여파로 같은 해 9월 예정됐던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 역시 연기됐다. 활동을 잠시 멈췄던 하니는 ‘사랑이 온다’를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해 현재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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