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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과거 방송에서 한 달 수익 최고 7,000만 원까지 벌었다고 밝혔던 뷰티 유튜버 유깻잎이 지금은 최저시급을 받으며 카페에서 일한다. 이혼 직후 벌이가 완전히 끊겼던 그가 딸 양육비를 책임지려 스스로 택한 변화다.
유깻잎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아침에 시작은 무조건 커피부터 드링킹 했는데”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과거 습관과 달리 요즘은 건강을 챙기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그가 일하는 매장은 남자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다. 콘텐츠 제작 활동에 매장 근무까지 병행하면서 쉼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전파를 탄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 이미 숨김없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유깻잎은 “이혼하고 수입이 0원이었다. 몇 달 동안 수입이 아예 없었다”고 고백했다. 들쭉날쭉한 채널 수입 탓에 안정적인 벌이가 절실했다는 것이 카페 일을 시작한 배경이다. 그는 “유튜버라는 직업이 프리랜서다 보니 고정 수입이 없다”며 “수입은 달마다 너무 다르다. 최저 수입은 0원이다. 양육비도 지급해야 해서 고정적 수입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서 알바를 하게 됐다. 이혼하고 나서 카페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거의 10년 만에 새로운 일을 해본다”는 유깻잎은 “시급은 남들과 동일하게 최저임금으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사정을 뒤늦게 접한 전 남편 최고기는 “카페 일하면서까지 노력하는 줄 몰랐다. 솔잎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다”며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부부가 됐고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했고 딸은 최고기가 맡아 키우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유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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