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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얄미운 ‘K-둘째’ 한규영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유나가 극 중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새 프로필 사진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프로필 사진 속 박유나는 모노톤의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맑고 순수한 본연의 분위기와 도시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먼저 블랙 카디건에 팬츠를 매치한 컷에서는 모던하고 매혹적인 무드가 눈길을 끈다. 긴 생머리 아래 깊은 눈빛과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이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화이트 니트를 입은 컷에서는 사뭇 다른 온도가 느껴진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짓는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냉과 온을 오가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소화해낸 박유나는 극 중 오직 자신의 미래와 손익만을 계산하는 엘리트 의사이자 냉철한 현실주의자 한규영을 연기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언니 한규림(안희연 분)과 매 순간 부딪치며 날 선 독설과 얄미운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이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박유나가 활약 중인 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2일 방송된 4회는 13.3%를 기록, 직전 3회(1일 방송) 11.7%보다 1.6%포인트 올랐고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회 13.0%보다도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프로필 속 우아하고 차분한 모습과 극 중 한규영 사이의 뚜렷한 온도 차를 보여준 박유나. 상반된 이미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표현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는 작품 속 활약으로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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