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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윤남노 셰프가 박은영 셰프에게 뒤늦게 축의금을 건네며 결혼식 당일 참석했지만 축의금을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3일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슬램’의 ‘윤남노계획’에선 윤남노가 절친인 박은영 셰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윤남노는 “너한테 진짜 미안하다. 내가 결혼식에서 축의금 못줬지 않나”라며 축의금 봉투를 건넸다. 박은영 셰프는 지난 5월, 1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윤남노는 “사실은 (방명록에)이름을 쓰고 축의금은 못 냈다. 내가 (식당) 오픈 때문에 (당시)진짜 돈이 통장에 8만 원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은영은 “돈이 없어서 못 낸 거냐. 나 오빠 욕 많이 했는데”라며 “온 것도 내가 봤고 밥 먹는 것도 내가 봤는데”라고 속사정에 놀라워했다. 이에 윤남노는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많이 넣지는 못했고 집에 필요한 걸 하나 사주고 싶어서 이 정도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남노가 펼쳐보라고 권했고 박은영이 축의금으로 받은 지폐를 펼치자 제작진의 감탄이 쏟아졌다. 박은영은 “뭐야. 이렇게까지 기대 안 했는데…”라고 감동하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남노는 “사실 이것도 좀 미안하다. 내가 가게 오픈 선물로 (박은영에게서)100만 원짜리 노트북을 받았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박은영은 “‘뭐 필요한 거 없어?’라고 물었더니 ‘다 있어. 근데 애들이 업무를 보는데 공책에 글을 쓰더라. 그런 거는 조금 불편한데 괜찮다. 필요한 건 없다’고 하더라”고 당시 윤남노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에 윤남노는 “근데 나한테 모델을 딱 찍어서 ‘이거 해줄까?’ 문자가 와서 ‘웅’이라고 대답했다. 그러고 답장이 없는데 그 다음날 바로 사줬다. 진짜 상여자다.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하는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남노와 박은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스튜디오 슬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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