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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보자마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채널 ‘션과 함께’에선 ‘현실 부부의 하하♥별이 여전히 알콩달콩한 이유ㅣ결혼장려캠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하하와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션과 러닝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션은 별을 보고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하하의 연애스토리를 언급하며 “연애를 건너 뛰어버리고 바로 결혼 느낌이었지 않나. 하하가 보니까 ‘마포 션’ 맞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그랬다. 아내 정혜영을 보자마자 ‘결혼 해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3년 10개월 정도 연애는 했는데 그게 그냥 결혼을 하기 위해서 기다린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별은 “그럼 언니가 3년을 안 받아주신 거냐?”라고 질문했고 션은 “안 받아준 것은 아닌데 혜영이는 처음에 긴가민가도 아니고 ‘싫어’라고 했다. 내가 계속 구애를 하니까 ‘그냥 한번 만나보자’하고 만났고 여러 번 만나면서 ‘이 사람은 조금 다르네’ 했다. 나중에 이제 시간이 한 2년 정도 지나서는 ‘혹시라도 결혼하면 이 사람일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다고 한다”라고 션의 매력에 스며들었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당시 나이가 28살이었다는 션은 “나를 실제로 만나보거나 하지 않았던 사람은 (외모만 보고) ‘완전 날라리 힙합’ 이라고 생각했었다. 지누는 깔끔한 귀공자 스타일이니까 ‘지누션하고 사귄대’라고 하니까 (사람들은)지누겠거니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당시 반응을 떠올리며 웃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뒀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션과 함께’ 영상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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