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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가 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현역 은퇴 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고 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7일 자신의 채널에 ‘추신수 덕에 시상식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추신수·하원미 부부와 두 사람의 딸 추소희 양은 식당에서 ‘2025 추신수 몰래 어워즈’를 개최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원미는 “우리 어제 호캉스 하고 왔다”며 딸과 시간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에서) 채널 잘 보고 있다며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다”고 자랑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추신수는 “저희 그룹에서 해준 거다. (호캉스 장소인) 조선 팰리스가 SSG 소유지 않느냐”며 거들었다. 그러자 하원미는 “아니 근데 무슨 자기가 그 그룹의 회장도 아니면서, 커피도 다른 데 말고 꼭 (SSG 계열사인) 스타벅스만 마시고 백화점도 꼭 신세계만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SSG) 회장님도 내가 알기로는 다른 그룹 백화점 다니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추신수는 “그건 그분의 큰 뜻이 있었을 거다. 우리가 다른 데 갈 이유가 없다”며 “나는 앞에 스타벅스가 없으면 어쩔 수 없는데 조금만 가도 있다고 하면 웬만하면 스타벅스로 간다. 마트도 집 앞에 다른 곳이 더 많은데 굳이 차로 10~15분 더 가서 이마트를 간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추소영 양을 가리키며 “아까 다른 그룹 화장품 가게에 가서 엄청 산 것 같더라”라고 하자 추신수는 “카드 내놔라 취소해야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커피는 항상 스타벅스만 드시고 마트는 이마트 가시라”며 SSG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지난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SSG 랜더스의 구애로 국내 복귀했다. 이후 2024년까지 선수로 활동했고, 은퇴 후엔 SSG 랜더스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로 활동하고 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 하원미, 채널 ‘하원미 HaW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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