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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한그루, 건강 적신호…”마음 울컥” [RE:스타]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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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한그루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그루는 지난 16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이번 달 제일 우울한 날”이라며 글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그루가 울적한 표정을 지으며 병원 앞에 주저앉아 있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속이 더부룩했다는 한그루는 “친한 언니 따라 병원 한 번 가봤다. ‘별일 아니겠지’ 했는데 검사 결과 위가 안 좋다고 한다. 몸 속을 봤는데 담적이 쌓인 부분이 눈으로 딱 보여 괜히 마음이 좀 울컥했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해 보면 예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자주 굶고 커피로 버티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 몸은 다 기억하고 있다”며 과거 생활 습관을 떠올렸다.

또 한그루는 “이제는 좀 더 잘 먹고 잘 쉬어야 할 것 같다. 정말 공유해야 할 것 혹은 광고 아니면 이야기 안 하는데 이 검사는 기회 되면 꼭 받아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해본다. 아픈 거 미루지 말고 모두 바로바로 병원 가길 바란다”며 “당분간 치료 계속 가고 절대 안 먹으면서 살 안 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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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는 지난 2011년 EP 음반 ‘그루 원’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채널 CGV 드라마인 ‘소녀 K’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tvN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1992년생인 그는 2015년 9살 연상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2년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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