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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봉태규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남편의 키스신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에서는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하시시박은 봉태규의 연기에 대해 “사람 죽이는 역할은 되는데 키스신은 안 된다”며 장난 섞인 질투심을 드러냈다. 봉태규 역시 본인이 평소 질투심이 많은 편임을 고백하며 “최근 아내가 푹 빠져 있는 아이돌이 있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얘기하더라. 솔직히 조금 질투가 났다”고 털어놨다.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을 고백한 하시시박은 “노래가 너무 좋다. 응원도 하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남편 노래를 제일 자주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를 전했다.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독특했다. 봉태규는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만났을 때 바로 ‘연애는 자신 없고 결혼하자’고 말했다”며 연애 한 달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친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봉태규는 드라마 MBC ‘옥탑방 고양이’, SBS ‘워킹맘’, ‘펜트하우스 1~3’, tvN ‘판도라:조작된 낙원’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 사진 촬영 조수로 나서며 운전부터 장비 운반, 조명까지 직접 챙기며 촬영장을 따라다녔다고 전해 사랑꾼 면모를 전한 바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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