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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합격한 방송인 사유리가 마침내 도로를 나섰다.
지난 13일 사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도로주행. 젠 기다려 엄마 운전 열심히 배울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도로주행 교육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장면이 담겨 있다. 같은날 사유리의 생일을 맞아 아들 젠과 다정하게 케이크 커팅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사유리는 지난달 25일 4번의 도전 끝에 기능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도로주행 시험만 남겨둔 상태로 사유리의 오랜 꿈이었던 운전을 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상태다.
사유리의 운전면허 도전기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JTBC 예능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에게 운전 교육을 받으며 시험에 도전했다. 이후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다시 도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유리는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을 이어갔다.
지난 4월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를 통해 “믿기지 않겠지만 저는 운전면허 시험에 30번이나 도전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결국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며 도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간신히 합격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비록 영상은 현재 삭제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을 이어간 그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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