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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알람’ 이재응, 배우 활동 중단→직장인 됐다 “내 근황? 안 궁금할 듯” [RE:뷰]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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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재응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채널 ‘명예영국인 word’ 에는 ‘[귀국특집 VLOG 3] 오늘은 명예영국인 안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채널 운영자인 백진경의 15년 지기 절친이자 아역배우 출신인 이재응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백진경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간다. 재응이는 원래 아역배우 출신이다. 내가 건국대 영화과에 입학했을 때 같은 과 동기였고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는 굉장히 유명한 배우였다”라며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내가 키링처럼 데리고 다녔다. 그만큼 친했고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다”고 추억을 꺼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영화를 보러 가는 일상적인 하루를 공유했다. 이재응은 현재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백진경은 “전에는 갓 입학한 아역배우였는데 지금은 완전 사무원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재응은 “탈출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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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진경은 “보니까 할 말이 많더라. 뭐 이렇게 민원이 많냐. 너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정말 많을 거다. 아직도 널 기억하는 분이 많다”라고 말했지만 이재응은 “별로 안 궁금하실거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이재응은 2002년 영화 ‘로드무비’로 데뷔했으며 TV문학관 ‘소나기’에서 주연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소나기 소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국가대표’,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2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연기를 내려놓고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명예영국인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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