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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10년 만에 냉장고 청소에 도전했다.
지난 27일 채널 ‘워킹맘이현이’에서는 ‘도대체 냉장고에 이런 게 왜 있어? 이현이네 10년 묵은 냉장고의 환골탈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 속 이현이는 무려 10년 만에 냉장고를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청소가 시작되고 냉장고 속 물건을 하나씩 꺼내던 이현이는 오래된 치즈를 발견하자 “치즈가 화석이 됐다. 지난번 청소 때 못 본 것 같다. 이래서 다 꺼내야 한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청소가 끝난 후 남편 홍성기는 “정리가 안 된 것 같다. 이것만 한 거냐. 내 샴페인 위에 치즈나 육포 안 올릴 수 있냐. 이게 얼마나 유지될 수 있냐”라며 혹평을 던졌다.
홍성기는 또 “댓글 보면 ‘그럼 네가 해라’라는 말이 많던데 나는 안 해도 괜찮다. 사는 데 전혀 문제없다. 난 신경 안 쓰고 산다. 내 방 냉장고만 챙기면 된다. 그건 내가 닦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가 “냉장고 닦냐”라고 묻자 홍성기는 “안 닦냐 그럼”이라며 서로 다른 생활 방식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릴 때 어머니가 한 달에 한 번씩 냉장고 청소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작진은 최근 화제가 되는 ‘마트에서 장 본 물건을 닦고 넣는다 VS 그냥 넣는다’라는 주제를 꺼냈다. 이에 이현이는 주저 없이 “나는 그냥 넣는다. 닦는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적당히 세균에 노출돼야 면역력이 생긴다”라며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2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워킹맘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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