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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LG 트윈스 전 치어리더 김이서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 결혼한다.
김이서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이서와 한준수가 웨딩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이서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옆에 있는 한준수는 달달한 표정으로 김이서를 응시해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한준수 역시 이날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마운드 위 투수에게 든든한 포수가 필요하듯 제게는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준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 이제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야구선수로서 늘 든든한 포수가 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이제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내의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김이서 치어리더분 올 초 LG에서 돌연 은퇴설 돌고 결혼설까지 나더니 진짜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이서는 지난 2023년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래원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저를 리드할 수 있고 줏대 있는 남자”라며 “연하만 아니면 된다. 띠동갑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김이서는 최초로 미국과 한국 복수국적을 가진 치어리더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6년 KGC인삼공사로 치어리더계에 입문해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등에서 활동해 왔다. 그의 계정은 현재 18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한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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