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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NCIS’에서 활약했던 배우 데이비드 맥컬럼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데이비드 맥컬럼은 2023년 9월 25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그의 사망 당시 아들인 피터 맥컬럼은 성명을 통해 “그는 가장 친절하고 멋지고 가장 인내심이 많고 사랑스러운 아버지였다. 항상 자기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시했다. 손주들과 연결될 어떤 기회라도 기대했고 그들 각각과 유대감을 가졌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맥컬럼은 지난 1946년 12세 나이로 BBC 라디오 레퍼토리 회사에서 공연을 하며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1960년대 스파이 시리즈 ‘더 맨 프롬 U.N.C.L.E’에서 일리야 쿠리야킨 요원을 연기해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뒀다. 또 브로드웨이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오랜 시간 CBS 범죄 수사물 ‘NCIS’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인기리에 방영된 ‘NCIS’에서 그는 괴짜이자 숙련된 전문가인 수석 검시관 도널드 덕키 말라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데이비드 맥컬럼의 사망 소식을 접한 CBS 측은 “데이비드는 재능 있는 배우이자 작가였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며 “그는 놀라운 삶을 살았으며 그의 유산은 그의 가족과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것”이라며 그를 추모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CBS ‘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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