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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도 당했다… “매니저 사칭해 금품 요구” 연예계 비상 [공식]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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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소지섭 측이 매니저 사칭 사기 발생을 알렸다.

5일 소지섭 소속사 51K는 “최근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칭자는 유료 멤버쉽 회원권 가입을 통해 소속 배우와의 미팅 및 행사 참여 등을 권유하고 있다고. 

소지섭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건 멤버십 회원권을 발행하지 않으며 어떤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는 모두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과 소속사에 신고하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1K에는 배우 소지섭, 옥택연, 이승우, 차학연, 이동하, 정가희, 박주원, 엄준기, 권한솔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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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 사칭 사기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가수 딘딘은 “저는 그 어떤 예약도 매니저를 통해 하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식당 노쇼 사기 피해자의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김태희, 이시언 등이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 또한 이와 비슷한 사칭 피해를 전했다. 이 외에도 변우석, 임영웅, 강동원, 이수근 등의 소속사도 사기 피해를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매니저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제작진을 사칭하며 대학가에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1 ‘1박 2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도 유사 피해를 입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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