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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이혼 2년 만에 한국 떠난다…호주 시드니行 [RE:스타]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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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28일 율희는 개인 계정에 “열심히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한 스포츠 브랜드가 선물한 러닝화와 옷을 포함한 각종 러닝용품이 들어있다. 또 “시드니 마라톤에 도전하는 당기의 용기와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마라톤은 기록이 아니라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이미 아름답습니다”라는 응원의 글이 적힌 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율희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 마라톤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풀코스 마라톤을 6시간 안에 완주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행복을 어떻게 느끼는지 배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슈가슈가’, ‘상상더하기’ 등 다수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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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7년 ‘라붐’에서 탈퇴했으며 이듬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었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과정에서 잡음도 많았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동안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은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경찰 조사를 통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애초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으나 지난해 11월 율희가 법원에 위자료, 재산분할과 양육권 요청하는 내용으로 조정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조정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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