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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개그 동료 김병만의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다.
19일 스포츠투데이에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오는 9월 20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김병만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며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만과 이수근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 콤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2011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함께 출연하며 뛰어난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찐친 개그 콤비’로 회자된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만 초대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병만은 “서로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한다. 앞날을 축복해 달라”는 문구가 담긴 청첩장도 공개했다.
김병만은 과거 2010년 7세 연상 여성 A 씨와 이혼했으며 A 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을 입양하면서 가족을 이뤘다. 그러나 10년간의 별거 끝에 2023년 법정 공방을 거쳐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전처와 딸을 상대로 한 파양 소송에서 최근 마침내 최종 승소하며 관계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현재 김병만과 재혼하는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 이전 이미 김병만과 두 자녀를 함께 품에 안은 상태다. 혼인신고도 이미 완료했으며 제주도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두 자녀와 함께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지난 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우리는 평생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밝히며 예비 신부와 두 자녀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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