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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정은표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통통했던 어린 시절 아들의 사진과 현재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웅이는 먹는 걸 참 좋아했다”고 회상한 정은표는 “어린 나이에 방송에 출연하고 사람들한테 주목받으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었을 것”이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이어트하면 용돈을 주겠다고 유혹도 해봤지만 이틀 만에 ‘먹는 거는 못 참는다’라며 허허 웃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정말 극단적으로 유언도 했었다. ‘지웅아 아빠 죽으면 꼭 살 빼. 이거 유언이야’라고 했는데 물론 웃으면서 한 말이지만 진심이었다”라며 아들의 다이어트를 간절히 원했다고 설명했다.
정은표는 “자기 체중을 정확히 말해주지 않아 몰랐는데 120kg까지 나갔다고 하더라. 지금은 70kg 초반이라 많이 감량했다”라며 “제대 후에도 러닝과 클라이밍을 꾸준히 하고 있어 목표 체중 60kg 달성도 가능할 것 같다. 다만 너무 무리하지 않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정은표는 “아들 멋지다. 유언 다른 거 생각해 보겠다. 결국 스스로 마음먹는 게 중요하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아들에 대한 자랑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뭐든지 해내는 지웅이 너무 멋지다”, “모든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은 가정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인데 정말 많이 감량했다. 대단하다”, “다이어트보다 유지가 더 힘든데 멋지다” 등 그의 성취에 감탄을 보냈다.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군 전역 후 살이 빠진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지웅은 지난달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해 “식단 없이 러닝으로만 50kg를 감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군대 가는 김에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루기 가장 좋은 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했다”라며 다이어트 결심 배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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