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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최동석, 지인과 장난 대화…”인질 데리고 있다” [RE:스타]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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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형수와의 유쾌한 대화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 저녁 늦게 형이 제주에 왔다. 형수님과 인질 협상을 벌였는데 실패한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형수와 나눈 재치 있는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최동석과 형수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형의 사진을 보낸 그는 “인질을 데리고 있다. 10억을 입금하지 않으면 콜라를 먹이겠다”라는 장난스러운 협박을 이어갔다. 이에 형수는 “저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최동석은 “씻겼더니 좀 났다. 내 돈”이라고 말했고 형수는 “이제 생각날 듯하다”고 응수했다. 끝으로 최동석이 “내일 1시에 공항에 던지겠다”고 말하자 형수는 “감사하다”라고 화답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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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인 최동석은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14년 차인 2023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남남이 됐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절차 과정에서 쌍방 상간 맞소송까지 진행하며 깊은 갈등의 골을 공개,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이후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모두 맡게 됐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자녀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채널에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박지윤은 최근 딸 다인 양이 국제 중학교를 졸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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