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노은하 기자] 이선영 아나운서가 20년간 활동했던 KBS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이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20년을 다닌 회사인데 정리는 이틀이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사원증을 들고 KBS 건물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는 이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영은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본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정말 고맙다. 그 마음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요즘 저를 ‘날백수, 찐백수’라고 소개하는데 백수가 아무것도 없는 흰손이라는 뜻이더라. 그래서 저를 ‘100핸드’라고 생각해 보려 한다”라며 “백 가지쯤 하다 보면 뭔가 해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당분간은 쉬어가고 기록하며 백 중에 하나씩 해보고 싶었던 거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거나 생각나는 거 추천해 달라. 저도 해본 거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투데이 스포츠’, ‘가족 오락관’, ‘연예가 중계’, ‘VJ 특공대’, ‘아침마당’, ‘2TV 생생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됐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이선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