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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건물 매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수근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수근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건물을 30억 원 매물로 내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앞둔 아내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 매각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를 부정한 소속사는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다.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순 오해로 끝난 사안이지만 이수근의 아내 사랑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드는 대목이다.
해당 매물은 지난 2011년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함께 13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수근은 해당 건물을 박지연 단독 명의로 등기했다. 다만 근저당권 채무는 자신의 명의로 설정했다. 대출액은 7억 2,000만 원 정도로 추산된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수근은 “모든 재산 명의가 아내로 돼 있다. 수입은 아내가 모두 관리해서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게 많다. 21살에 시집와서 놀지도 못했다. 아내에게 내 가치를 물었더니 300억 원이라고 했다. 그만큼 잘해줘야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박지연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12살 차이인 두 사람은 방송일을 하며 알게된 사이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결혼 당시에도 이수근은 “통장과 경제권을 이미 아내에게 넘겼다”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이후에도 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준 뒤 빚을 청산했다. 출연료 같은 게 들어오면 차곡차곡 잘 모으고 쓸데없는 짓을 안하게 도와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현재 박지연은 수술을 앞두고 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을 겪은 그는 신장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앞서 친정아버지로부터 한차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친오빠의 도움을 받아 신장 재이식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연은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 보려 한다”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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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이용희
♡♡♡많이하구 즐겁구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