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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크리에이터,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사망 5주기 [RE:멤버]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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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유명 아프리카TV BJ 고(故) 진워렌버핏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진워렌버핏이 지난 2020년 7월 8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향년 40세.

1세대 인터넷 방송 BJ로 알려진 진워렌버핏은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콘텐츠로 시선을 끌었다.

생전 방송에서 그는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9년 후 세계 최고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워렌버핏은 사망 당시 “죽는 게 무섭지만 마음이 편안하다”면서 “저를 믿어주신 팬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또 그는 “사람은 언젠가 죽으며 나는 단지 여러분들보다 빨리 죽는 것뿐이다”며 “장례식은 웃으면서 재밌게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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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은 “사건 발생 아파트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진 씨가 혼자 20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 올라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진워렌버핏 본인과 그 지인들은 다른 BJ들을 공격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인터넷 방송인 유신에게 지난 2018년 말부터 1년 8개월 동안 집요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한 그는 지난 2019년 말에 옥탑방 꼭대기에 올라가 자살 시도를 하다 경찰 만류로 목숨을 건졌다.

그는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집 계약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채팅을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진워렌버핏은 지난 2012년 BJ 김이브를 스토킹했다는 혐의로 구속 기소 후 3년의 징역을 살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진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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